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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암 관련 정보33

여성 췌장암 증가 이유 여성, 눈에 띄는 췌장암 증가 이유는 육류에 많은 포화지방 섭취가 늘면 췌장암,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불에 탄 고기는 발암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여성의 암 가운데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암, 유방암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는 유전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지만 고지방 식사도 관련이 깊습니다. 육류에 많은 포화지방 섭취가 늘면 췌장암,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래에서 여성 췌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볼게요. ◆ 췌장암 증가 추세 vs 위암, 대장암 감소 추세 지난해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3.2%), 담낭(쓸개) 및 담도암(0.3%)이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은 감.. 2023. 3. 5.
암 발생 1위 '갑상선암'은 왜 생기는걸까. 갑상선암 발생원인 암 발생 1위 '갑상선암',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 2019년 기준 암 발생자 수 1위는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암을 비롯해 대부분의 암은 직접적인 원인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위험 요인들은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갑상선암 위험 요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1. 가족력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갑상선 유두암의 3~5%에서는 가족력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 자녀, 형제자매에서 갑상선 유두암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4배 정도 높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갑상선암 중에서 1% 미만을 차지하는 갑성산 수질암의 경우는 유전력이 있습니다. 약 20% 정도에서 RET유전자 돌연변이가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방사선 노출 방사선 노출량에 비례.. 2022. 2. 10.
췌장암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췌장암, 초기진단 어렵고 생존율 낮아 췌장암은 명예와 부를 모두 가진 미국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도 극복하지 못한 질병이죠. 국내에서는 위암이나 간암에 비해 비교적 인식이 높지 않으나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꽤 고약하고 무서운 질병입니다. 위장, 대장 등은 내시경 검진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으나 췌장은 몸 깊숙히 있기 때문에 발견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초기 증상도 거의 없기 때문에 말기인 4기에 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존율까지 낮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지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분석에 따르면 암 종류별로 5년 이상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갑상선암은 100%, 전립선암이 94.4%였으며, 간암은 37.7%, 폐암이 34.7%이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13.9%를 보이며 .. 2022. 1. 27.
치밀유방을 가진 유방암환자, 다른쪽 유방에서 암 재발 위험 ‘치밀유방’을 가진 유방암 환자, 다른 쪽 유방에서 암이 재발할 위험 높아 유방 조직 밀도가 아주 높은 ‘치밀(緻密) 유방’을 가진 유방암 환자는 수술하지 않은 다른 쪽 유방에서 암이 재발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여성은 치밀 유방이 70~80%나 돼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유방암은 5년이 지나면 거의 재발하지 않는 다른 암과 달리 수술을 받은 뒤에도 재발ㆍ전이가 많이 되는 ‘고약한 암’인데요. 이로 인해 정기적인 추적 관찰 등 ‘2차 암 관리’가 중요합니다. ⭐ 유방 보존술을 받은 유방암 여성 환자 9,011명의 유방 밀도와 암 재발률을 분석 문형곤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연구팀은 2000∼2018년 유방 보존술을 받은 유방암 여성 환자 9,011명의 유방 밀.. 2022.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