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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성공을 위한 훈련

운동 생활화, 작심삼일 넘어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by 실천여왕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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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작심삼일 넘어서는 3가지 방법

산업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사람들은 직접 물을 긷고, 장작을 패야 했습니다. 어딜 가야 할 때면 걷거나 말을 탔습니다. 그래서 굳이 따로 운동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일반 서민들은 고된 노동으로 따로 운동할 시간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현대인은 의식적으로 운동을 해야만 하는데요.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기 마련인 학생이나 사무직 노동자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운동을 어린 시절 학교 숙제처럼 여긴다는 건데요. 운동을 하기 싫어하며, 가능한 한 미루다 결국 하지 못한 채 잠들기도 합니다. 

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다니엘 E. 리버만 교수에 따르면 '꼭 필요하거나 바로 보상이 따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육체적인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하네요.

운동을 하면 5년 안에 심장 마비를 겪을 확률이 10% 적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보상으로서 전혀 즉각적이지도, 매력적이지도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미국 ‘하버드 헬스’에 실린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해드릴게요.

1. 운동의 재정의

반드시 헬스클럽에 가서 역기를 들어야만 운동이 아닙니다. 편하게 접근할 것을 권합니다. 어린 시절 훌라후프를 좋아했다면 거기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에서 쌩쌩이 대장이었다면 밤마다 줄넘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버드 의대 베스 프레이츠 교수에 따르면, 운동의 핵심은 심박수가 올라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트까지 걸어서 왕복하는 30분 동안 숨이 찰 정도로 빨리 걸었다면, 그것도 운동으로 치기에 충분합니다.

2.  목표 조절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하라고 권하는데요. 150분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이에게는 굉장하게 느껴지는 숫자입니다. 하지만 매일 운동을 한다고 치면 21분입니다.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업무 시간 동안 한 시간에 한 번씩 스쿼트를 하는 것으로도 넉넉히 채울 수 있습니다. 프레이츠 교수는 “우리의 목표는 덜 앉아 있고 더 움직이는 것”이라면서 “조금이라도 하는 것이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강조합니다.

3. 동료

리버만 교수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열쇠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조업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영화를 볼 때도 혼자인 것보다는 친구랑 같이 보는 게 재미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운동에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성격에 따라 동호회 등 그룹에 들어가는 것도 좋고, 파트너와 둘이 하는 것도 좋습니다. 타인의 존재로 인해 가능해지는 암묵적인 계약, 선의의 경쟁, 지지와 압력, 그리고 소통의 기쁨이 운동하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료와 함께하는 것은 작심삼일을 넘어 계속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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