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성공을 위한 훈련

현재 직장을 그만둬야 할 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직 신호

by 실천여왕 2021. 3. 20.
728x90

지금 나는 직장을 그만둬야 할 때인가?

직장을 다니다 보면, 내가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될 때가 있죠. 연봉을 더 주는 조건 좋은 회사가 있다면 이직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언제 그만두어야 하는 건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진짜 맞는 것인지 고민이 많이 될 텐데요. 일을 그만 둘 때라는 시그널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까?

미국 언론매체 허프포스트가 현재 근무하는 곳에서 벗어나야 할 때를 나타내는 몇 가지 경고 신호들을 소개했는데요. 어떤 경고 신호가 있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번아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직장에서 근무할 때

회사와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역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과 휴식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시대가 됐습니다.

만약 자신이 속한 직장이 아직도 구시대적으로 지치고 피곤할 때까지 일하는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면, 현재의 직장을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학자인 리사 오흐브-어스틴 박사는 "이러한 직장은 회사가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일보다, 직원이 회사에 해줄 수 있는 일에 절대적으로 관심이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저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미국 데이터 회사 '페이스 스케일(PayScale)'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현재 직장을 그만두어야겠다고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입니다. 다른 직장에서 더 큰 연봉 제의를 받는다면, 자신이 현재 저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직을 결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인 시슬린 호셤-브래스 웨이트 박사는 자신이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면 자신의 직업과 업무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인지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러한 상태가 장기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습니다.

  업무 이후 멍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을 때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면 퇴근 후 운동을 하거나, 무언가를 배운다거나 하는 능동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에너지 소진이 큰 활동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TV를 보는 등 멍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는 휴식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는 삶을 무력하게 만들어 점점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자신의 나태한 시간이 일과 연관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현재 일을 그만두라는 신호로 심각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직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일 역시 쉽지 않지만, 매일 멍하게 때우는 시간을 손해로 계산한다면, 과감하게 이직을 시도해보는 것이 이득일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날 때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근육통이 나타난다거나, 소화불량 혹은 두통 등이 반복되는 증상은 모두 현재의 일이 독이 돼 나타나는 스트레스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직하는 일이 향후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현재의 일이 자신에게 독이 되고 있다는 점은 명백합니다. 자신을 심리적, 그리고 육체적으로 괴롭히는 일을 지속하는 삶으로부터 과감하게 벗어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결정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위 4가지 증상이 나타났다면 현재의 직장을 벗어나서, 이직을 고려해 보는 것이 자신의 건강과 인생을 윤택하게 할 것입니다. 

2021.02.12 - [성공하는 훈련] - 다니고 싶은 좋은 직장! ‘심리적 안정감’이 성과를 부른다 [두려움 없는 조직]

 

다니고 싶은 좋은 직장! ‘심리적 안정감’이 성과를 부른다 [두려움 없는 조직]

[두려움 없는 조직] 저자 에이미 에드먼슨 교수 가장 가고 싶은 회사가 '구글'인 이유 에드먼슨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교수가 연구한 '심리적 안정감' 직장에서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한 이

hjy2020.tistory.com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 좋은 정보로 만나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