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트러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ft. 스킨부스터)

마스크 트러블없는 건강한 피부유지, 어떻게 해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다보니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속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로인해 여드름이나 접촉성피부염, 가려움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트러블 없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법은 없을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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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트러블의 원인은 습기때문

마스크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습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바깥 공기와 입김의 온도 차로 인해 습기가 차게 됩니다. 이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한 겨울에도 피부 환경을 고온다습하게 만들게 됩니다. 피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접촉성피부염 위험도 커집니다. 화학성분이 들어간 마스크 표면이 피부와 마찰하게 되면 접촉성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서인데요. 이때 트러블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하면 트러블이 더 악화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면 화장 자체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균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 마스크 트러블 관리방법

마스크 트러블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홈케어 방법은 세안입니다. 1~2주에 한 번은 스팀타월로 피부 모공을 열어 꼼꼼히 세안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스크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는 일부 화장품은 ▲피부질환 소염·항염 효과 ▲손상피부 재생 ▲여드름·홍조 개선 등에 효과있다고 주장하지만 의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스킨부스터가 대안

화장품 사용만으로 마스크 트러블을 완화할 수는 없고, 이럴 경우 스킨부스터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킨부스터로 인한 피부질환 개선 효과는 SCI급 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고 합니다. 

스킨부스터는 스킨(skin)과 부스터(boster)의 합성어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사시술을 말하는데요. 엑소좀이나 리쥬란힐러, 에뜨레벨, 필로르가 등이 대표적입니다. 스킨부스터 종류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피부고민에 따라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리쥬란은 세포 구성의 기본 성분인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이루어져있습니다. 항염작용·세포증식 조직 재생효과에 탁월한데요. 때문에 피부 속건조를 느끼거나 예민한 피부를 가진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일명 '샤넬주사'로 알려진 필로르가는 히알루로산·비타민·아미노산 등 피부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돼있습니다. 미백·수분감·탄력·모공·잔주름 개선 등에 효과있다고 합니다. 

싸이토케어는 필로르가보다 히알루론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보다 수분감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엑소좀은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개발됐습니다. 항염작용·항노화효과 등이 뛰어나 트러블이나 모공, 홍조 등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스킨부스터는 화장품과 달리 피부에 직접 침투해 트러블 완화·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의의 의견입니다. 스킨부스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디피부과·아이디뷰플 분석 결과, 지난해 리쥬란힐러 시술자는 전년 동기보다 26.4% 증가했다고 하네요. 엑소좀은 1633% 급증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피부트러블이 고민이라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고 관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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